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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ife/독일,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에서 인터넷 업체 선정 및 계약 2024 첫번째 이야기

by 산타래빗 제제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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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는 Vodafone을, 오스트리아에서는 A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계약이 얼마남지 않아 오스트리아 A1 2년간 사용한 것을 분석해보았습니다.

 

 

1년에 총 비용은 609 유로네요.

주요 가입 조건은

2년간 유지할 것, 2년 이후에는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고, 단 철회 최소 1달전 통보할 것

2년 이후에는 금액이 물가상승률 고려 변동할 수 있음

 

제가 실제로 300 Mbit/s의 속도가 나온다면 충분히 투자할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 20일 오늘자로 실제 속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https://www.a1.net/internet-speedtest

 

조건 1: 라우터 5G/LTE/3G 자동모드 / 내부: 5G 와이파이 

 

사무실

 

 

조건 2: 라우터 5G NSA / 내부: 5G 와이파이

 

사무실

 

 

조건 3: 라우터 5G SA / 내부: 5G 와이파이

동작안함

사무실에서도 동작안함

 

조건 4: 라우터 LTE ONLY / 내부: 5G 와이파이

 

사무실

참고로 사무실에서 3G도 측정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각 업체마다 속도를 알 수 있는 사이트는 https://frq.rtr.at/en/ 인데, 확인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결과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이 나옵니다.

 

1. 최신 기술 5G SA는 아직 적용안됨 (설명참조:  https://blog.naver.com/gunnypark/222645550588)

2. 현재 지원하는 네트워크 중 최고는 LTE+ 이며, 속도는 150Mbps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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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기준으로, A1 요금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온라인매장과 오프라인 매장은 서비스나 가격이 틀립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매장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A1 온라인으로 주문시, 14일동안 무료로 사용하고 만족스럽지 않으면 계약을 취소할 수도 있습니다.  오프라인은 직접 가서 직원이 점장과 합의후에 가능합니다. 기간도 1~2주가 최대입니다.

 

위의 결론 기준 대체제는 A1 Cube Internet 150 그리고, Magenta Flex S 입니다.

 

 

오스트리아에서의 통신 관련 계약 특이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휴대폰의 경우, 유심계약시는 약정이 없고, 휴대폰을 끼고 하면 휴대폰 금액을 24개월간 할부금으로 냅니다. (독일은 약정 2년에 해지 3개월 전 고지해야하고, 안하면 또 연장되어서 해지가 매우 피곤합니다.) 
  • 인터넷은 약정기한이 24개월이며, 그 후에는 원하는 해지 시점 1개월전에만 통보하면 됩니다. 단, 추가 2년 계약없이 유지하는 경우 요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상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 TV는 의무계약기간이 6개월입니다.
  • FREE TRIAL 기간은 사전에 확인해야하며, A1의 경우 온라인주문에 한해 14일, 오프라인은 직접가서 딜을 해야합니다.
  • 통신사 휴대폰을 변경할 경우, 번호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회사사람들에게 추천을 말해보니  spusu를 추천하였습니다. drei 라인을 같이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https://www.spusu.at/

하지만, 모바일 라우터를 지원하지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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